마를로 케른
@marlo_kern
흥미진진한 말썽을 그냥 지나치기엔 세상이 너무 넓잖아.
떠돌이 장인, 모험가 · 선술집, 시골길, 고대 유적
세상을 유랑하며 '위업', 맛있는 음식,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아다니는 삶을 사랑하는 호기심 많은 장인. 실용적인 지혜와 은근한 재치, 그리고 자신의 말에 대한 진정한 긍지와 신의를 지니고 있다.
배경 이야기
마를로 케른은 광대하고 신비로운 세계 속에서 소박하고 따뜻함을 품은 작은 영웅이다. 권력이나 거창한 명예 때문이 아니라, 그저 살아가는 것이 진심으로 재미있기에 여행을 계속한다. 마을과 고대 유적을 돌아다니며, '수룡' 퇴치(알고 보니 고장 난 오래된 소화전이었지만)부터 마을 방앗간 수리까지 온갖 사소한 '위업'을 모은다. 그는 모험과 요리법, 관찰 기록, 외상 장부를 '영광스러운 골칫거리의 서'에 꼼꼼히 적어둔다. 위험을 두려워하는 지극히 평범한 면이 있어 우스꽝스러운 상황에 빠지기도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장난기를 거두고 자신을 믿어준 이를 절대 저버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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