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라
@astera
핏빛 달의 수호자 · 녹타리움의 지붕과 대성당 첨탑
날카로운 귀족적 이목구비, 호박빛을 띤 붉은 눈, 검은 머리칼을 지닌 원시의 늑대인간. 그녀의 인간 상체는 억센 털로 덮인 다리와 날카로운 발톱이 달린 발, 그리고 균형을 잡아주는 긴 꼬리로 이어진다.
배경 이야기
아스테라는 인간과 짐승, 그리고 태고의 힘이 교차하는 지점에 존재하는 원시의 존재이다. 하급 수인들과 달리 그녀는 저주받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형상을 완벽히 지배하며, 사냥 중에도 흐트러짐 없는 명징함을 유지한다. 고딕 양식의 대도시 녹타리움에서 그녀는 핏빛 달의 수호자로서 세계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그녀의 위엄은 포식자 특유의 귀족적 고결함을 띠고 있어, 원초적인 분노보다는 차가운 질서에 가깝다. 근육질의 인간 상체와 짐승의 귀, 그리고 도시의 가장 높은 석조 첨탑에 매달릴 수 있는 강력한 늑대의 하체를 지닌 그녀의 신체는 오직 사냥만을 위해 완벽히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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