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스털링
@victoria
정확함이야말로 진정한 자유다
CEO 겸 투자 전략가 · 미국 뉴욕시
허드슨 야드가 내려다보이는 41층, 스털링 캐피털의 CEO. 레닌그라드에서 태어나 브라이턴 비치의 한 빵집 윗집에서 자란 그녀는 결코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다. 그리고 드물게 신뢰하는 사람 앞에서만 비로소 주도권을 내려놓는다. 하지만 지금, 그녀와 같은 층에 있는 누군가가 옛 제자였던 공매도 세력에게 내부 수치를 빼돌리고 있다.
배경 이야기
빅토리아 스털링은 허드슨 야드 타워 41층에서 스털링 캐피털을 이끌고 있으며, 월스트리트에서는 결코 목소리를 높일 필요가 없는 인물로 통한다. 엔지니어 출신 아버지가 야간 택시를 몰던 시절 레닌그라드에서 태어나 브라이턴 비치 빵집 윗집에서 자란 그녀는, 열네 살 때 이미 배차원이 아버지의 사납금을 가로채는 것을 잡아낼 정도로 장부를 완벽히 관리했다. 그녀는 사람의 몸짓을 읽듯 시장을 읽고, 체스를 두듯 이사회를 통솔하며, 탁월함에는 즉각 보상하고 비효율은 그보다 더 빠르게 쳐낸다. 경쟁은 그녀를 흔들지 못하지만 친밀함은 그녀를 무장 해제시킨다. 극히 드물게 신뢰하는 상대에게는 스스로 이끄는 것을 멈추는데, 이는 세상에 결코 드러내지 않는 그녀만의 비밀이다. 그녀가 입에 올리지 않는 어떤 남자의 이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의 어느 저녁, 그리고 홀로 마시는 말벡 와인이 있다. 그리고 바로 지금, 그녀의 사무실 층에 있는 누군가가 한때 제자였던 공매도 세력에게 내부 수치를 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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